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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부모가 된 이 나이에 드라마 주인공에 입덕할 줄 몰랐습니다. 

    도깨비 드라마가 내 인생드라마였는데 선재 업고 튀어나오기 전까지 이야기죠.

    드라마 끝나고 온통 변우석 검색만 하고 있는게 저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초딩 딸도 아이돌 좋아하지만 제가 좀 더 심각할 만큼요.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하나요. 빠져들어요.  망한 이번생을 원망하며..

    변우석 부모님은 누굴까 누나는 누굴까 막 연관검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면에 눈물만 흘려도 막 닦아주려고 모니터 앞에 바짝 다가가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닌 거 같아요. 전국이 지금 선재에게 빠져 있는 듯합니다. 

    어느 댓글에 선재업고 튀어 마지막 회는 광화문 광장에서 상영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그럼 선재업고 튀어 짧게 설명드려요.

     

    참고로 선재업고 튀어는 4월 8일부터 TVN에서 첫 방영된 월화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편성되었습니다.

    방송시간은 8시 50분 부터입니다. 

     

    지금은 전국이 선재앓이라 월화만 있고 나머지 요일은 거의 삭제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원작]

     

    "내일의 의뜸" _ 김빵작가의 웹툰

     

     

     

     

     

     

    [제작정보]

     

    제작사CJ ENM 스튜디오스, 본팩토리
    연출 :윤종호,김태엽

     

    PD : 박윤아

     

    극본 : 이시은

     

    [등장인물 관계도]

    등장인물 작품정보 바로가기 

     

     

     

     

     

     

    [내용] 10회까지 내용 간략 정리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간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 목표는 최애 류선재를 지키는 것!

     

    풋풋한 열아홉의 그 시절 선재는 이미 임솔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임솔이 먼저 선재에게 찾아와 지켜준다고 하고 보호해 주려 하네요. 그런 선재에게 임송은 첫사랑입니다. 

     

    과거로 돌아간 임솔은 2023년에 죽게 되는 선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말해주려 하면 모든 시간이 멈춰버리지요. 그래서 말을 못 하고 선재를 지켜야 합니다. 과거 임송은 자신이 납치되어 연쇄 살인범과 대치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선재가 솔이를 구라려다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그런  선재를 막기 위해 임송은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선재를 밀어내게 됩니다.

     

    어제까지 공개된 10화에서 마음과 다른 서로의 행동에 시청자들이 많이 가슴아파하고 같이 안타까워했지만 드디어 선재가 알았네요.  자신을 구하기 위해 솔이가 미래에서 왔다고!

     

    아마 다음 회부터는 둘의 꽁냥꽁냥 거리는 연애를 볼 수 있는 선물같은 시간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너무 멀어요. 

     

     

    [유명한 남자 친구짤_소장각]

     

    먼저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두 주인공이죠. 류선재에 변우석 님과 임실역에 김혜윤 님입니다.

     

    극 중에서 류선재역은 아이돌부터 수영선수 대학생 등등 모든 피지컬이 더 이상 그 누구의 배우가 매칭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히 변우석 말고는 없을 듯합니다. 그만큼 완벽한 연기와 배역이에요. 

     

     

    특히 눈물 흘리는 연기가 많은데 정말 눈물연기에 진심이라 모니터 앞에  갑 티슈 들고 대기하고 있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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